연방 수사관, 은행들에 랜섬웨어 증가 건에 대해 경고

연방 수사관, 은행들에 랜섬웨어 증가 건에 대해 경고

Feds Warn Banks of Rising Ransomware Tide

미 FFIEC(Federal Financial Institutions Examination Council: 미 연방금융기관 검사협의회)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랜섬웨어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의 급격한 증가에 대해 경고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랜섬웨어는 개인사용자들에게 주로 골칫거리가 되어 왔으나, FFIEC는 금융 기관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횟수 및 심각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번에 밝혔습니다. 감염된 PC의 파일을 복구하기 위해 공격자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인 랜섬머니는 최대 $5,000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Easy Solutions의 분석에 따르면, 은행들을 타겟으로 한 랜섬웨어는 FBI의 공식 로고 등을 사용하며 해당 공격이 정부로부터의 공식 처벌인 것처럼 위장하며, “벌금”을 내기 전 까지 컴퓨터를 잠근다는 메시지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최근 이루어진 공격은 Linux.encoder를 이용한 공격이었으며, 최근 몇 달 사이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Linux.encoder 랜섬웨어 관련 지난 포스팅 보기

▶ http://blog.alyac.co.kr/457

▶ http://blog.alyac.co.kr/504

업계 분석가들은 범죄자들이 랜섬웨어를 이용하여 한 달에 평균 $400,00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을 위한 툴들은 더욱 진화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www.infosecurity-magazine.com/news/feds-warn-banks-of-rising/

http://newblog.easysol.net/ffiec-issues-ransomware-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