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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 사내 밴드 JEST, 소소한 취미 모임에서 공연까지!

알약人 이야기

by 알약(Alyac) 2016. 10.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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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 사내 밴드 JEST, 소소한 취미 모임에서 공연까지!


안녕하세요! 알약맨입니다.

어느덧 10월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주와 다음주가 단풍의 절정기라고 하네요.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감미로운 음악을 듣고 싶어지는 한 때입니다.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을 타던 알약맨이 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에서 사내 밴드 JEST의 공연이 이뤄진다는 소식! 특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딱걸림 #특종이다! #이게바로 #알약맨의길



소소한 취미 모임으로 시작한 JEST, Jeju ESTsoft의 약자입니다. ^^ 예쁜 공연 포스터까지 만들었네요!


JEST는 따뜻한 올 봄 4월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하나 둘 모여 합주를 시작하고, 꾸준히 연습을 해왔습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 보안사업본부뿐만 아니라, 제주캠퍼스 관리팀, 퓨처스팀까지 함께 모여 다른 부서와의 관계도 돈독히 다졌다고 합니다.


10월 21일, 늦은 8시에 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 내 큰 나무 아래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공연은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비 오는 가을 밤에 듣는 공연도 정말 좋지 않겠어요?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소한 다과상도 준비되었습니다. 제주 명물 감귤도 보이네요~



리허설 중 다소곳하게 놓여 있는 기타와 각종 음향기기들도 보입니다. 리허설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도와주셨습니다! 잔잔한 제주 캠퍼스에 설렘과 신남이 가득한 분위기였어요~



짜잔!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롱초롱한 보컬님의 인사와 함께 비오는 가을 밤, 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 안에 감미롭고 때론 신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 JEST 콘서트 공연 순서 ★


- 상큼발랄 신입 MC 인사


- 1부 공연

차우차우 : 델리스파이스

예감 : PB's

고백 : 델리스파이스


- MC를 이겨라! 가위바위보! 


- 2부 공연

혜성 : 윤하

넌 내게 반했어 : 노브레인


- MC 인사


- 앵콜 : I`m not the only one : Sam Smith


JEST 콘서트 공연은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 되었는데요! 잠들기 전 편안한 시간이나, 퇴근길 버스 안에서 꺼내 듣고 싶은 노래가 많네요~




JEST는 보컬(2명), 기타(3명), 드럼(1명), 베이스(1명), 키보드(1명)로 이루어졌습니다. 

다들 열정적이고, 또 즐거워 보이네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셨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동안에는 가위바위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진행을 맡은 발랄 신입분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상품은 무려 10개 도장이 모두 찍힌 제주 카페 커피 쿠폰!


공연의 음악 선곡이 정말 좋아서, 쉬는 시간에도 그 여운에 자리를 뜨지 못한 분들이 많으셨대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연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자리가 꽉~ 찼어요!


공연이 모두 끝났음에도, 뜨거운 앵콜 요청이 쇄도했는데요! 결국 개발하는 베이스(베이스치는 개발자?) 선임님이 멋진 노래를 선사해주셨습니다. 끝으로 공연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가을 밤 즐거운 공연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JEST 밴드에 소소한 감사 인사를 주셨다고 합니다. 훈훈하네요~


다음번에도 이렇게 훈훈한 소식과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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