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커지는 사이버 공격의 파급력, 예방이 중요하다
2017년 5월 12일, 전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여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워너크라이(WannaCry)라는 랜섬웨어로 칭하는 사이버 공격은 최신 제로데이를 이용하여 빠른 확산에 성공했습니다. 해외 보안 업체 시만텍은 랜섬웨어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매일 4,000건 이상의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사이버 공격은 더욱 스마트해지며 그 파급력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는 전통적인 방식인 파일 암호화기능을 수행하지만, SMBv1 취약점과 전자메일을 이용한 방법이 추가된 형태입니다. SMBv1 제로 데이 공격은 445포트가 열려있을 경우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를 직접 공격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 피싱으로 악성코드가 실행되는 경우 로컬 망에서도 악..
전문가 기고
2017. 6. 2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