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텔은 ‘펌웨어 업데이트 후 일부 사용자들의 재부팅 속도 저하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PC들은 브로드웰/하스웰 CPU를 탑재한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텔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정된 버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많은 개인 및 기업들과의 법적 소송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기기의 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패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멜트다운/스펙터 패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은 인텔 만이 아닙니다.
AMD도 지난 목요일, 스펙터 패치 문제를 인정했습니다.
다행히 x86 챌린저 제품에서는 멜트다운 패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텔은 스펙터 패치의 경계 검사 우회 취약점만 해결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스펙터 패치의 브랜치 표적 주입 취약점(CVE-2017-5715)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펌웨어 패치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합니다. AMD는 이번 주 중에 라이젠 및 에픽 CPU용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지스터는 그 외 다른 기업들도 패치 적용 후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아직 별다른 언급이 없었고, 후지쯔는 스팍 제품에서 발생하는 서버 및 컴퓨터의 취약점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라클과 후지쯔에서 해당 패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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