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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jan.Ransom.DarkSide 악성코드 분석 보고서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

by 알약5 2021. 5.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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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입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지난 7일 동유럽 해킹 집단 '다크사이드'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에서 주유 난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집단은 지난달에도 이탈리아 최대 협동조합 신용 은행을 공격하여 시스템을 마비시켰습니다. 

 

[그림] 악성 행위 로깅 파일

DarkSide 랜섬웨어는 사용자 PC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입니다.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로 사용자 PC에 악성 행위 로그를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로컬 드라이브와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된 모든 파일을 암호화 대상에 포함하고 C&C 연결을 하지 않아도 암호화되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 폐쇄망을 사용하는 기업들도 랜섬웨어 공격에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랜섬웨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하고,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또한 중요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외장 매체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백업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알약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Trojan.Ransom.DarkSide’ 탐지 명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관련 상세 분석보고서는 Threat Inside 웹서비스 구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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