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입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지난 7일 동유럽 해킹 집단 '다크사이드'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에서 주유 난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집단은 지난달에도 이탈리아 최대 협동조합 신용 은행을 공격하여 시스템을 마비시켰습니다.
DarkSide 랜섬웨어는 사용자 PC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입니다.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로 사용자 PC에 악성 행위 로그를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로컬 드라이브와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된 모든 파일을 암호화 대상에 포함하고 C&C 연결을 하지 않아도 암호화되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 폐쇄망을 사용하는 기업들도 랜섬웨어 공격에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랜섬웨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하고,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또한 중요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외장 매체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백업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알약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Trojan.Ransom.DarkSide’ 탐지 명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관련 상세 분석보고서는 Threat Inside 웹서비스 구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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