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랜섬웨어 감염, 약 60%가 몸값 지불... 약 10%의 피해액 1억엔 이상

국내외 보안동향

by 알약(Alyac) 2016. 8. 2. 14:22

본문

랜섬웨어 감염, 약 60%가 몸값 지불... 약 10%의 피해액 1억엔 이상

ランサムウェア感染、6割超が身代金を支払い - 1割弱が被害1億円以上


트렌드마이크로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랜섬웨어에 감염된 일본 내 기업이나 피해 조직에서 약 60%가 공격자에게 데이터 복구를 조건으로 금전을 지불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16.1%는 1,000만엔 이상을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일본 내 기업이나 조직의 IT정책에서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53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랜섬웨어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조사 대상의 25.1%에 해당하는 134명은 암호화형, 혹은 락형의 랜섬웨어에 의한 공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 중 암호화형 랜섬웨어의 피해를 입었던 99명에게 몸값 지불에 대해 조사한 결과, 62.6%가 공격자의 요구에 따라 금전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불한 합계금액을 조사한 결과, 57.9%가 ‘300만엔 이상’으로 답변하였으며, 16.1%가 1,000만엔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몸값 지불액

<이미지 출처 : 트렌드마이크로>

 

피해의 합계액

<이미지 출처 : 트렌드마이크로>


또한, 데이터나 시스템의 복구, 대응 비용, 매출기회의 손실, 주가나 브랜드에 대한 영향 등 랜섬웨어의 감염으로 생긴 피해액의 합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46.9%가 500엔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답했습니다.


약 10%에 가까운 8.1%는 피해액을 ‘1억엔 이상’으로 답했으며, 여기에는 10억엔 이상이 되는 기업 3.7%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security-next.com/07241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