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アパ)호텔 예약사이트, '사이버 공격으로 예상되는 접속'으로 서버 다운돼
アパホテルの予約サイト、サーバ停止続く 「サイバー攻撃と思われる異常なアクセス」で復旧できず
일본 체인호텔인 아파호텔의 예약 사이트가 1월 16일 밤부터 다운되어, 20일 오후 10시까지도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파호텔을 운영하는 아파그룹은 '사이버 공격으로 예상되는 접속'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itmedia.co.jp/news/articles/1701/20/news152.html>
[시스템 메인터넌스 공지]
고객님께
아파호텔 공식홈페이지는 현재 서버가 정지되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말씀 드리며, 아무쪼록 이해와 협력 부탁 드리겠습니다.
숙박예약과 변경에 관해서는 각 호텔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0일 오후 10시 기준, 아파호텔 예약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 서버가 다운되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이 시작된 것은 16일 오후 10시경이며, 관련하여 공격이 시작된 국가 등은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파호텔의 숙박 예약은 전화나 메일, 여행 대리점의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접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파호텔을 둘러싸고 ‘남경대학살을 부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서적이 전 객실에 놓여있다’라며 고발하는 동영상이 15일, 중국SNS ‘웨이보(微博)’에 업로드되며, 2일 만에 7,700만번 재생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외무성의 보도관 또한 17일, 관련 이슈로 아파호텔을 비판했습니다.
아파호텔은 남경대학살을 부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서적뿐만 아니라,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우익서적을 비치하여 국내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월 19일부터 삿포로시 등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아 삿포로대회’의 조직위원회가 선수단의 숙박처인 아파그룹 호텔에 대해 선수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책의 철거 등 배려를 도입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회사는 ‘중국에서의 비판 이전부터 대리점을 통해 구두로 객실 내의 정보물을 모두 철거하는 것을 요청하고 있다는 뜻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적을 철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요청이 있었던 단계에 개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
http://www.itmedia.co.jp/news/articles/1701/20/news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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