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랜섬웨어 위협 – ‘워너크라이’ ‘에레부스’ 랜섬웨어가 남긴 것
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입니다. 지난 5월 우리나라는 약 한달새 연달아 등장한 랜섬웨어 이슈로 인해 보안 업계와 사용자 모두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노려 사용자들의 보안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사태와, 웹 호스팅 업체를 노린 APT 공격으로 추정되는 리눅스 기반의 '에레부스(Erebus)’ 랜섬웨어 사태 때문입니다. 이 두 사건에는 분명 주목해야 할 다른 점이 있으며,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먼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작위 랜섬웨어 공격이었으며 네트워크를 타고 전파되는 웜의 특성으로 인해 전 세계에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사태 발생 당시 주중 업무를 마치고 주말이..
전문가 기고
2017. 6. 2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