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안동향] UC브라우저를 악의적으로 삭제하는 악성코드에 현상금 500만 위안(8억7천만원)
"제 휴대폰이 이상해요. mini4.2.21 시스템인데, UC브라우저와 바이두 모바일이 강제로 삭제되고, 마켓에서 다시 다운로드 받은 다음에 재설치를 해도 설치가 안 되요. 화면을 한 번 껐다 켜면 또 사라져 있어요" 위 글은 어느 UC브라우저 사용자가 중국 SNS 웨이보에 써놓은 불만 글입니다. 최근 'UC브라우저'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접수되고 있습니다. 악성코드 때문에 UC브라우저가 삭제되었다는 내용인데요. 대부분 자신이 설치한 UC브라우저가 삭제되고, 다시 다운받아도 설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UC브라우저 측은 경쟁사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공안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500만 위안(8억7천만원)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업계 내에서는 '누구의 소행일까'에 대한 ..
국내외 보안동향
2014. 3. 10.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