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 웹사이트, 해킹 시도 겪은 이후 여전히 점검 중

 

 

Blender website in maintenance mode after hacking attempt

 

인기있는 3D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Blender의 공식 웹사이트인 Blender.org가 현재 점검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lender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금일 오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http://Blender.org 웹사이트는 해킹 시도로 인해 점검 중입니다. 웹사이트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위키, 개발자 포털, git 저장소, blender.chat 및 대부분의 인프라는 평소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Blender에 따르면 blender.org 웹사이트와 블로그 중 일부는 여전히 다운 상태이며, 몇 시간 동안 오프라인 상태로 유지됩니다.

 

사이트의 홈페이지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다른 부분은 “이 페이지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에러를 표시하며 인터넷 아카이브의 사본을 확인하도록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bleepingcomputer.com/news/security/blender-website-in-maintenance-mode-after-hacking-attempt/>

<blender.org의 점검 모드 메시지>

 

 

Blender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모든 파일의 체크섬을 확인했으며 다운로드해도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 또한 Blender 서버 또는 download.blender.org/release/에서 모든 리눅스, 윈도우, 맥 릴리즈용 MD5 또는 SHA256 해시를 사용하는 모든 미러를 통해 다운로드한 모든 파일의 체크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해당 웹사이트의 www 서브도메인에만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cloud.blender.org에서 호스팅되는 Blender 트레이닝 영상을 위한 Blender 클라우드 웹 기반 서비스 또한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Bleeping Computer는 자세한 내용 확인을 위해 Blender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bleepingcomputer.com/news/security/blender-website-in-maintenance-mode-after-hacking-attempt/

https://twitter.com/Blender/status/137127454302157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