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 웹사이트, 한 달에 1,200만 사용자 악성코드 감염 시켜
Torrent websites infect 12 million users a month with malware
미국에서만 한 달에 1,200만 사용자가 불법 파일들을 다운로드 하는 토렌트 링크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으며, 해커들은 이를 통해 7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는 사실이 조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Digital Citizens Alliance 및 RiskIQ사의 연구 결과,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800개 유명 토렌트 사이트에서 악성 광고 및 다운로드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되었습니다. 이른바 “악성 광고”를 통해 해커들은 일반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토렌트 검색 사이트에서도 익스플로잇, RAT, 애드웨어, 랜섬웨어 및 봇넷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가 퍼졌습니다.
공격자들은 사용자로 하여금 Flash 업데이트를 위장해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거나, 사용자 상호작용 없이도 악성파일을 드롭하는 DBD(Drive-By-Download) 공격 방식을 사용한다고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해킹 공격을 통해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탈취, 데이터 유출 및 시스템 감시 등 여러 형태의 위협에 노출되었습니다.
토렌트를 이용하여 저작권이 있는 영상이나 다른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 또한 이러한 행위는 쉽게 사이버 공격자들의 공격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파일들은 공식 사이트에서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받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www.zdnet.com/article/torrent-websites-infect-12-million-users-a-month-with-malware/
구글의 프로젝트 제로, FireEye 제품의 심각한 취약점 발견 (0) | 2015.12.18 |
---|---|
인기있는 부트로더의 취약점, 잠긴 리눅스 컴퓨터 열 수 있도록 허용 (0) | 2015.12.17 |
‘vvv랜섬웨어’, 감염경로는 ‘스팸’과 ‘취약성 공격사이트’ (0) | 2015.12.10 |
일본, .vvv 확장자로 암호화 시키는 랜섬웨어 발견 (8) | 2015.12.08 |
리눅스를 타겟으로 하는 Rekoobe 악성코드 발견! (0) | 2015.12.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