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안동향] 최근 사이버 공격 후, 미국 기업들 사이버 보안에 투자 늘어

US Businesses Boost Cyber Security Investment After Recent Attacks

최근 사이버 공격 후, 미국 기업들 사이버 보안에 투자 늘어

IT 솔루션업체인 BAE Systems Applied Intelligence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60%가 12월에서 1월까지 이어진 일련의 주요 공격들 이후 자신들의 사이버 보안 예산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 HOT for Security

 

최근 계속해서 이어진 공격은 조사에 응한 기업 중 약 78%의 향후 12개월간 보안 예산 증가 계획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약 53%가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탑3 비즈니스 위협 중 하나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조사는 미국의 사업체들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BAE Systems Applied Intelligence의 상무이사인 Martin Sutherland는 "그러나, 특히 최근처럼 세간의 이목을 끄는 공격들 이후로는 디지털 범죄 전체가 주요 걱정거리"라며, 금융 범죄를 수행하기 위해 사이버 기술을 사용하는 조직화된 범죄집단의 디지털 범죄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전세계가 과도하게 연결되면서 범죄자들에게 오픈된 여러가지 경로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사업체들이 자신들의 취약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상세한 사이버 위협 정보까지 진짜로 굶주려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 데이터의 유실과 지적 재산 도난은 각각 61%와 47%로 응답자들의 주요 걱정거리를 차지했습니다.

Martin Sutherland는 또한, "계속해서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보안 플랫폼에 의해 지원되는 전체적인 위협 정보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인텔리전스 데이터 뿐 아니라 엄청난 양의 복잡한 정보를 가공하고 분석하는 능력까지 가능한 한 빠르고 명확하게 제공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Hot for Security

http://www.hotforsecurity.com/blog/us-businesses-boost-cyber-security-investment-after-recent-attacks-8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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