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대유행 '랜데믹 시대', 이젠 안보 위협
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입니다. 지금 사이버 공간은 마치 ‘랜데믹(랜섬웨어+팬데믹)’이라는 표현을 써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년 동안 글로벌 랜섬웨어 위협이 대유행 중입니다. 2017년 국내 웹 호스팅 전문업체 ‘인터넷나야나’가 운영하던 리눅스 웹 서버 300여대 가운데 153대가 일명 ‘에레버스(Erebus)’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해커는 암호화한 데이터를 볼모로 협박을 했고, 회사 측은 고객 데이터 복구를 위해 해커에게 약 1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협상대금과 복호화 비용 명목으로 건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업계 안팎에서 대응방식을 두고 많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 관련 글 보기 : 국내 특정 웹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이트를 공격한 Erebus 랜섬웨어 이스..
전문가 기고
2021. 8. 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