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킹 악성코드 엑소봇 제작자, 판매 중단 발표
유명 해킹 커뮤니티에서 고도로 진화된 안드로이드 뱅킹 트로이목마의 소스코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엑소봇(Exobot)이라 불리는 이 악성코드는 2016년 6월 처음 등장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입니다. 이 악성코드 역시 최신 뱅킹 악성코드처럼 달 단위로 임대가 가능합니다. 구매자들은 이 악성코드 소스코드에 대한 접근권한을 갖고있지는 않지만, 엑소봇의 구성 패널을 이용하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그 후 각자의 공격방법을 이용하여 악성앱을 유포합니다. 엑소봇은 지난 2년간 뱅크봇, GM봇, 마자르(Mazar), 레드얼럿(Red Alert) 등과 더불어 공격을 가장 활발히 수행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입니다. 처음에는 일부 보안 기업에서 해당 악성코드를 마처(Marcher)라고 불렀으나, 결국에는 많은 사람이 ..
국내외 보안동향
2018. 1. 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