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의 리눅스 서브시스템, 악성코드를 완전한 탐지 불가 상태로 만들어
Linux Subsystem on Windows 10 Allows Malware to Become Fully Undetectable 작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 리눅스용 윈도우 서브 시스템(WSL)을 발표해 모든 사용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는 리눅스의 명령어 라인 shell을 윈도우에 도입해 사용자들이 가상화 없이 Linux 프로그램들을 윈도우 시스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하지만, 연구원들이 현재 존재하는 모든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윈도우 컴퓨터를 타겟으로 하는 리눅스용 악성코드 패밀리들을 탐지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윈도우의 빌트인 WSL 기능을 악용해 Bashware라는 새로운 공격 기법을 고안해냈습니다. 모든 안티바이러스 & 보안 솔루션에서 탐지가 불가능한..
국내외 보안동향
2017. 9. 1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