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및 사이클링 앱으로 유명한 Strava, 십억명의 사용자 위치로 제작한 heatmap 공개, 의도치 않게 기밀 시설 정보들도 공개되어
Strava는 트래킹앱으로 사용자가 운동할 때 모바일에 있는 GPS를 추적하여 언제 어디서 사용자가 운동을 하였는지 알려줄 뿐만 아니라, 해당 앱을 사용하는 다른 사용자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작년 11월, Strava는 자신들의 웹페이지를 통해 위치정보들을 시각화 한 heatmap을 공개하였으며, 이 페이지를 통하여 세계 각지 Strava 사용자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heatmap이 군사기밀시설의 위치와 그 직원들의 정보를 쉽게 유출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Nathan Ruser은 Strava의 heatmap은 충분히 악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공개된 군사시설 지도와도 비교해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heatmap은 군사시설의 위치를..
국내외 보안동향
2018. 1. 2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