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다 편하게 PC를 사용하기 위해 단축키를 사용하실겁니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유용한 단축키들은 많이 있지만, Ctrl, Shift, Alt를 제외한 단축키도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마 몇 가지 단축키를 사용하면서도 윈도우키는 사용하지 않거나 그 쓰임새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윈도우키를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업무 효율을 쑥쑥 높여주는 윈도우키를 활용한 단축키에는 무엇이 있는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 해당 포스팅은 Windows10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전체화면 캡쳐하기 : 윈도우키 + prtscn
보통은 Print Screen키를 사용하여 전체화면을 캡쳐 합니다. 윈도우 키를 활용하면 전체화면 뿐만 아니라 선택한 영역만 캡쳐할 수 있고, 캡쳐한 화면을 자동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전체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키 + prtscn를 동시에 누르면 캡쳐한 화면이 바로 자동 저장됩니다. '내문서 > 사진 > 스크린샷' 폴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선택 영역 캡쳐하기 : 윈도우키 + shift + s
다음으로 선택한 영역만 캡쳐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키 + shift + s 를 누르면 화면이 불투명해지면서 캡쳐도구가 나옵니다. 화면 캡쳐하는 곳을 드래그하면 임시저장되며 그림판에 ctrl +v 로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작업표시줄 프로그램 실행하기 : 윈도우키 + 숫자키
많은 분들이 작업표시줄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정해두고 마우스로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실텐데요. 윈도우키를 이용하면 마우스로 클릭하지 않아도 한번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키 + 숫자키를 클릭하면 작업표시줄에 있는 프로그램이 번호 순서대로 실행됩니다. 윈도우+1을 누르면 첫번째 프로그램이, 윈도우+2를 누르면 두번째에 있는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0부터 9까지 총 10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4. 바탕화면 바로가기 : 윈도우키 + d
실행하던 창을 최소화하고 싶은데 일일이 누르기 번거롭다고 느껴지실 때가 있을텐데요. 윈도우 + d를 누르면 작업하고 있던 모든 창이 최소화되면서 바탕화면이 보여집니다. 작업 중 갑자기 바탕화면으로 가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상태에서 다시 윈도우+d를 누르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윈도우+m도 동일하게 실행중인 창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이 기능은 원래대로 화면을 돌려놓을 수는 없습니다.)
화면 분할하기 : 윈도우키 + 방향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 내에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많이 시행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는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겁니다. 윈도우키 + 방향키 를 누르면 화면을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등분 뿐만 아니라 4등분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듀얼모니터에 대한 갈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또는 ▶를 누르면 화면을 2등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창이 4개인 경우에는 윈도우키 +▲ 또는 ▼로 화면을 4등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