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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마트폰 씻지 않으면 손씻기 의미 없다? 스마트폰 관리 꿀팁!

안전한 PC&모바일 세상/PC&모바일 TIP

by 알약(Alyac) 2020. 7.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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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마스크 쓰기, 손씻기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손을 아무리 잘 씻어도 오염된 “스마트폰”을 만지면 손씻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눈 뜰 때부터 잠들기 전까지 손으로 가장 많이 만지는 스마트폰의 위생관리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사종인 사스 바이러스의 경우, 시멘트벽 재질에서 36시간, 플라스틱 재질에서 72시간동안 생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액정화면과 같은 유리 재질에서는 최장 96시간이나 생존한다고 하니 스마트폰 위생관리는 어쩌면 손씻기보다 더 중요하겠네요!


스마트폰은 우리가 매일 손으로 만지고 비말이 쉽게 묻는 기기이기 때문에 세균과 바이러스 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점점 더 습해지는 여름철, 스마트폰을 바이러스 걱정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함께 알아볼까요?



1. 자외선 살균기 사용하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란색 빛의 자외선 살균기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나, 식당, 목욕탕 등에서 도구들을 살균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소형 자외선 살균기가 시중에 많고, 스마트폰 전용 살균기도 판매하고 있다니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 다만 제품에 사용되는 램프의 종류에 따라 그 효과*와 소독 권장 시간에 차이가 있다고 하니, 살균기 구매 전 검증된 내용과 램프 성능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 보스턴대학 국립 신종감염병 연구소와 시그니파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20.06.23), UV-C 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UV-C 램프는 인체에 유해하므로 직접 피부가 노출 되지 않도록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핸드 새니타이저(Sanitizer) 활용하기


물 없이 사용하는 세정제인 새니타이저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꼼꼼히 닦는 방법이 있는데요. 민관합동 국제 단체인 '세계 손씻기 파트너쉽'(GHP)에서는 60% 이상 알코올을 함유한 제품을 이용해야 바이러스 소독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알코올 함량을 확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물로 씻어내는 타입의 세정제의 경우 스마트폰 침수로 인한 파손이 생길 수 있으니, 사용하는 제품이 휘발성 새니타이저인지 미리 확인하고 부드러운 천이나 티슈를 사용해 꼼꼼히 닦아주셔야 합니다. 또, 제품마다 끈적임이나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므로 세척 전 미리 다른 곳에 사용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본 게시글은 개인의 스마트폰 세척으로 인한 파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처 : cottonbro님의 사진 @ Pexels>



3. 구리(CU+) 재질의 악세서리 사용하기


최근 시중에는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어려운 재질인 구리코팅*이 된 파우치, 필름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소독하기 어렵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서식하지 못하도록 항바이러스 필름과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 또한 제품마다 효과가 다르므로 구매 전 검증된 제품인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구리는 미국 EPA(환경보호국)에 공중보건위생을 위해 등록된 유일한 금속입니다. 미국국립보건원(NIH) 등 5개 기관이 공동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과 관련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바이러스를 분무기로 뿌려 생존력을 측정한 결과, 구리 표면에서는 바이러스 농도가 1시간 후 절반으로 줄었고 4시간 뒤엔 완전히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핸즈프리 및 블루투스 이어폰 활용하기


코로나19가 비말을 통해 전파 감염되는 걸로 알려진만큼, 상호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하면 얼굴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통화 시 핸즈프리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표면 오염을 통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에서 짧게 통화할 때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비말을 통한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폰 외부 위생관리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스마트폰 내부 보안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마스크’,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코로나 환자 인근 발생’ 등, 국민적 관심이 많은 키워드를 활용한 스미싱(smishing)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런 문자나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앱을 설치할 경우,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스미싱 공격은 사이버 위협에 덜 민감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No.

문자 내용 

1

[Web발신] [긴급재난자금]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확인해주세요. 

2

[Web발신]7월추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신청.xxxxx19.net

3

[Web발신]긴급생활비 지원사업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시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www.xxxxxxx[.]net

4

[Web발신] 국내 우한폐렴 급속도확산 감염자및 접촉자 신분정보 확인하기


<알약을 통해 제보된 실제 스미싱 문자 내용>




<실제 전송된 스미싱 문자 캡쳐본>



이렇게 클릭해보고 싶은 키워드들을 활용하고 있으니 누구나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겠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미싱을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알약M을 설치하시고, 부모님이나 자녀들의 스마트폰에도 함께 설치하여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으로부터 폰을 안전하게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알약M은 스미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각종 스미싱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메신저 앱, 쇼핑 앱 등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든 앱의 알림 메시지를 감시해 위협 요소를 탐지합니다.

알약M의 스미싱 탐지 기능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여기서 잠깐!

스미싱 탐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약M의 알림 접근을 허용해 주셔야 합니다해당 권한이 없으면 알약M이 스마트폰에 수신되는 메시지의 위협 여부를 탐지할 수 없습니다.


※ 알약M 알림 접근을 허용하는 방법

알림 접근은 알약앱 내에서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약M > 스미싱 탐지 기능 메뉴에서 권한 허용 버튼을 눌러 알림 접근을 허용해 주세요.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역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귀와 볼, 입에 항상 닿게 되는 스마트폰 외부에 이물질과 세균이 없도록 위생에 신경쓰는 것과 더불어, 스마트폰 내부 정보를 노리는 각종 위협들로부터 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방법, 바로 알약M과 함께 각종 스미싱과 악성코드 위협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


이스트시큐리티는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위해 사이버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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