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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스트소프트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알약人 이야기

by 알약(Alyac) 2016. 10.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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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스트소프트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안녕하세요. 알약맨입니다.

이스트소프트가 지난 9월 29일, 3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와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스트소프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안전한 사내 보안체계 수립을 위한 것으로, 총 200여개 고객사 담당자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알약맨은 지난 2014년, 이스트소프트 파트너 행사에서도 참여했었는데요! (▶관련 행사 다시보기) 이번에는 보안사업본부에 소속된 부문장과 부장, 두 분의 강연도 진행되어 이렇게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알약, 시큐어디스크 등 제품 영업을 총괄하고 계신 영업본부장의 키노트와 함께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기업 보안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는 말씀으로 키노트를 마무리했습니다.



뒤이어 보안사업본부에서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사건 사고 해결을 맡고 있는 본부 부장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알약맨이 상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관련 내용은 외부에 공개하기가 어려워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만 공유가 되었습니다. 담당자분들께서 집중하시느라 그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보안대응부문장의 강연으로 세미나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계속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의 동향, 그리고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랜섬웨어는 지난 2014년부터 크게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보안업계에 관련된 종사자분들이나, 보안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분들이라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최근까지도 관련 피해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알약 블로그에도 계속해서 피해관련 문의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ㅠㅠ


랜섬웨어(Ransomware) :

사용자의 중요 Data를 인질로 잡아 몸값(Ransom)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oftware)


- 1989년 최초 랜섬웨어 AIDS 등장

- 1996년 공개키(비대칭) 암호화 방식 도입한 개념증명용 랜섬웨어 제작

- 2005년 Gpcode(최초 발견은 2004년 12월)를 위시한 랜섬웨어 본격적 유포

- 2013년 CryptoLocker 랜섬웨어 등장


특히 2016년 상반기에 등장한 주요 랜섬웨어의 타임라인을 아래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변종 랜섬웨어, 신종 랜섬웨어 등 그 공격이 날로 치밀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2016년 1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알약 랜섬웨어 차단기능을 통해 차단한 랜섬웨어 공격건수는 무려 3,306,922건에 달했습니다. 하루 평균 12,719건의 랜섬웨어가 차단되고 있는 것이지요. 최근 랜섬웨어는 백신의 차단기능을 우회하는 경우도 있어 그 피해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ㅠㅠ 



부문장은 이번 강연에서 최근 랜섬웨어의 트렌드와 함께 주요한 감염 경로, 기업 담당자가 취할 수 있는 대응방안 등을 상세하게 전해드렸습니다. 랜섬웨어는 보안취약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 자주 사용하는 SW를 항상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몇 번씩이나 강조하셨는데요! 알약맨도 꼭! 꼭!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하신 고객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설명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몇몇 담당자분들께서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다고 평가를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알약은 앞으로도 안전한 PC와 모바일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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