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윈도우 서버에서 루비마이너 악성코드 발견
지난주 화요일 루비마이너(RubyMiner)라는 이름의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구 버전의 웹 서버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합니다. 보안 연구원에 따르면, 루미마이너 해킹 그룹은 pof라 불리는 웹서버의 핑거프린팅 툴을 이용해 구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리눅스 및 윈도우 서버를 찾아 공격합니다. 패치되지 않은 서버가 발견되면, 공격자들은 잘 알려진 취약점을 이용해 루비마이너 악성코드를 서버에 감염시킵니다. 최근 공격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루비마이너 공격자들이 윈도우와 리눅스 시스템을 공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안업체는 공격자들의 허니팟 서버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리눅스 시스템의 루비마이너 감염 경로를 파악했습니다. 또한 루비마이너..
국내외 보안동향
2018. 1. 16.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