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자력 기업 공격사건 배후에는 러시아가?
지난주, 미국 매체들은 러시아가 미국 원자력 발전소 및 핵개발 시스템을 타겟으로 공격을 거행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미국의 국토안보부 DHS와 연방조사국 FBI의 합동 보고서를 근거로 전해졌습니다. 공격자는 러시아 해킹그룹이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해킹 공격 배후에는 러시아 스파이 조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의 이름은 Energetic Bear, 또 다른 보안보고서에는 Dragonfly 혹은 Crouching Yeti 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조직은 2010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최소 2014년 이후 원자력 기업들을 공격타겟으로 정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DHS와 FBI의 합동조사로 밝힌 해커조직의 공격목표리스트에는 캔자스벌링턴에 위치하고 있는 Wolf Creek원자..
국내외 보안동향
2017. 7. 13.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