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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人 이야기

점심은 저희가 살게요!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의 알약 탐방기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의 알약 탐방기



통합 백신 알약은 꽤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한 국산 백신 프로그램이죠.

그래서인지, 보안 꿈나무들이 종종 인터뷰나 기업 탐방 요청을 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의 기업탐방 프로그램 '점심 인터뷰'


2012년 12월, 순천향대 담당 교수님의 요청으로 해당 학교 '정보보호학과 보안동아리'원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 및 인터뷰를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이가 지금은 훈남 대리님들! 


보안 실무자 선배를 만나, 보안 관련 Q&A를 진행하는 인터뷰인데요. 네, 맞습니다. 흔히들 아는 그것! 기업탐방 혹은 직무 관련 꿈나무 인터뷰, 뭐 그런 셈입니다. 


그 때는 풋풋했던 학생들이 이제 어엿한 헌내기이자 취준생(힘내요)인 4학년이 되어, 후배들과 같이 오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반가운 마음과 함께, 업무를 평소보다 좀 더 열심히... 2배속으로 하여, 2014년 2월 어느 날, 보안꿈나무 학생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점심 인터뷰에 얼굴마담을 담당하고 있는 알약맨이 빠질 수 없죠.

저는 사진을 찍었는데요. 점심도 같이 먹었어요♥


풋풋한 대학생 분들을 2층에서 맞아, 1층 카페테리아로  안내했습니다.

수줍수줍하는 그 모습이 참 예뻐보이더군요.


간단하게 인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함께 나섰습니다.




 남부터미널과 예술의전당 근처 맛집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데미스에 왔습니다.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물도 따르고 ~

팀장님의 농담 따먹기 스킬이 어느 정도 먹혔습니다. 후훗.

저 하트와 반짝반짝은 존경심의 표현이랄까...



그래도 다소 긴장한 학생들...

초상권을 위해 각종 이모티콘을 시전하였습니다.


수줍수줍하는 분위기 속에 몇몇 학생들이 품고있던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4학년에 올라가는 여대생 두분과 갓 군대를 제대한 공대생 두분...


공통 관심사는 역시 '보안 분야 업계에서 꿈을 이루는 것'이었는데요.

제일 궁금해하던 것은 역시 이것! 알약을 만드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였습니다.



 ○ 알약이 궁금해요!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는 통합 백신 '알약'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하는 본부입니다. 악성코드 대응 및 분석, DB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악성코드 탐지로직 개발 및 새로운 기술 연구 등 주로 악성코드와 관련된 연구 개발 업무를 합니다.

 

이러한 연구 개발 외에도, '알약'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각종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고 관리하는 인증업무와 사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SNS운영,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광고 및 홍보, 판촉전략을 아우르는 마케팅, 그 밖에 새롭게 출시할 제품 및 서비스 기획 등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즉, 보안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직군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꼭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알약 등 보안과 관련된 관심이 남다르거나, 전국민의 보안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푸는 사이,

따끈한 함박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귀요미 보안꿈나무 여대생 둘!

미모의 알약맨(?)을 닮았네요. 호호.

보안업계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냠냠 먹고,

자리를 옮겨.. 거대한 알약이 있는 3층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신입사원으로, 순천향대 선배님이 입사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입수!

즉석에서 선배님과의 자리를 만들어 드렸는데요.

악성코드연구파트에 있는 신입사원 강모군이 급히 투입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여후배들과는 서로 안면이 좀 있더군요.

 


 큼큼. 목이 타는데...


다 알고 있는 사이, 왠지 모르게 어색한 기류가...

학교에서 쉬운 선배였는지 몰라도, 회사에서 만나는 선배는 뭔가 다른가봅니다.

알약빨 좀 받았나요?



각종 조언을 아낌없이 나누는 중



군대에 있던 시기가 엇갈려, 안타깝게도 이들은 처음 보는 사이라고 합니다.

존경스런 선배님, 미래의 내 모습은 과연?


취업에 대한 고민과

업계에 대한 전망,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딱!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선배님이 입사한 보안SW사업본부 악성코드분석파트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기본적으로는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 업무를 기본으로 합니다.

알약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신종 악성코드에서 사용된 기술 및 대응방법, 악성코드 검출에 대한 방법, 악성코드 유포지 검사 및 감염되기 전에 이를 검출해내는 방법들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해요. 쉽게 말해 선행기술 연구 같은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 보안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떤 방향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보안 관련 업계의 직종은 정말 방대합니다. 한두가지 방향으로 단정지어서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어렵네요.ㅠㅠ


지금 제가 속한 분석파트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이 악성코드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내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관한 공부는 기초 중의 기초라고 생각해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이해가 동반되어야 하고, 자신이 필요한 툴은 스스로 개발할 수 있을 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 악성코드 중 많은 종류가 네트워크 통신을 취하기 때문에... 필요한 네트워크 통신을 분석할 수 있는 패킷 분석 능력 등...


이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유포지 등을 검사하고 방비할 수 있는 웹 취약점 검출 및 웹 언어에 대한 능력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쌓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기본적인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부해야겠죠. 


아직 저도 업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다른 분야도 정말 방대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 공부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네요.


○ 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은?


필요한 자질은 다른 게 없는 것 같네요. 인내와 열정, 그리고 관심... 혹은 흥미?

컴퓨터 앞에서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앉아있을 수 있는 인내. 그리고 그 시간을 인내만으로는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그 일련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관심과 열정. 이것만 있으면 누구든지 보안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하는 보안꿈나무 여러분들에게 

업계에서는 굉장히 드문 여성 분석가 선배님과의 자리도 만들어 드렸습니다.


악성코드연구파트에 있는 한모 대리님!

이 분도 역시, 순천향대 대학원까지 졸업하신 선배님이라고 합니다.



레어하신 여성 분석가 느님의 얼굴을 쉽게 공개할 수 없죠.


이 분과 관련해서는, 향후에 보안을 꿈꾸는 여대생♥을 위해

인터뷰 포스팅을 기획하여 선보이겠습니다. 호홋.









끝으로, 거대한 알약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눈부시는 미모를 갖고 있어서... 포토샵으로 힘 좀 써봤습니다.


순천향대 여러분들 반가웠어요~


빛나는 보안의 꿈을 이루시길, 알약맨도 응원하겠습니다!



  1. 서민원 2014.02.27 13: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군요!! 저도 한번 가봐야는데

  2. 알약남용자 2014.02.27 15: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도 먹고 거기에 선배와의 만남이라니!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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